청도군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4년 청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청도상품권은 지류, 카드, 모바일 3종류로 운영 중이며, 개인당 통합한도 월 70만 원(지류 50, 카드·모바일 70)까지 할인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기준은 예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현재 청도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약 2,700개소로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 등록 현황은 ‘고향사랑페이..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4년 새해, 1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세계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지역인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를 방문했다.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가케가와시는 1979년 세계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도시이다.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이농현상 가속화로 가케가와가 시골의 소도시로 쇠퇴하자 당시 시장인 신무라 준이치(棒村純一)는 지역을 살릴 수단이 평생학습이라고 판단하여 평생교육을 주민운동으로 승화시켜 세계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냈다. 그 후 꾸준히 주민 교육을 장려하여 가케가와시는 현재 ..
청도군은 허약, 만성질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집중관리를 하기 위하여 본 사업 공모에 참여해 대상 지자체로 지난 12월 선정됐다.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대상자 300명을 모집해 오는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오늘건강 앱(모바일 앱), 블루투스 체중계, 스마트 워치 등을 활용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의 만성질환과 허약을 개선하고 건강을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는 대면 및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6개월간 담당 간호사, 전문인력(영양사, 운동처..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출범한 청도군의 김하수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친절 민원’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한, 김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에 경청, 공감·소통하여 적극적으로 군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공직자가 되어줄 것을 호소하며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작년 7월 시행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민원서비스가 지난 1년 대비 더욱 좋아졌다.”라는 의견이 10명 중 7명(69.8%)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군수는 이러한 조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에 더욱 힘을 기..
청도군의회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충원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의식행사 없이 새해 덕담과 각오를 주고받은 뒤 기념촬영으로 마무리하였다.김효태 의장은 “작년은 우리 의회가 현장을 직접 뛰며 현안사항을 파악하느라 바쁜 한 해였다. 2024년 새해에는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전문성을 더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상을 정립해야 한다.”라며 의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청도군의회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청도군은 지난해 2023년 12월 2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 증빙자료를 토대로 5개 지표를 평가하여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안전한 하천관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적 평가 및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업무 역량 강화 및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군은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 실적, 지방하천사업 안전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운문천 오진리 하상정비사업을..
청도군은 27일 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0‧11기 청도온누리대학 합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청도온누리대학은 청도읍(제10기)과 화양읍(제11기)에서 각각 10월 25일과 10월 26일에 개강하여 총 10회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청도읍은 40명의 수료생을, 화양읍은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도온누리대학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음악놀이, 근육운동,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대화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하수 군수는 청도온누리대학의 ..
청도군은 전체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민은 물론 대구시를 비롯한 남부권 1,300만 명의 배후수요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도 10대 명산 숲길 정비’와 ‘청도자연휴양림 운영’ 그리고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 등 차별화된 ‘산림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자연속 즐거움이 있는 다양한 등산로 조성은 다양한 색깔을 가진 청도 10대 명산의 등산코스를 정비하기 위해 『청도군 숲길 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숲길 정비 등..
청도군은 지난 22일 경북도가 주관하는 ‘지역경제활성화평가 우수 시군’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군은 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하고, 전통시장 무대 비가림시설 ․ 노후 아케이드 교체사업 등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뿐만 아니라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할인 이벤트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상권 회복 및 지역물가 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청도군 지역 특색에 맞는 로컬맞춤형 외식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청..
청도군은 지난 22일 화양읍 어울림센터에서 화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을 축하하는 주민화합 행사를 가졌다. 화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주민 문화복지서비스 공간 및 여가 편의시설 확충, 시가지 도로 정비,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 98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어울림센터, 게이트볼장, 서상소공원, 당산나무쉼터, 서상마을쉼터, 중심가로활성화,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이 추진됐다.특히 어울림센터, 게..
청도군의 2024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6,064억원으로 확정됐다.2024년도 예산은 지난 21일 제296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441억원, 특별회계 623억원으로 2023년도 예산보다 44억원(0.73%) 증가한 규모다.국세 감소로 인하여 청도군은 교부세가 495억원이 감소하는 등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의 동향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응하며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하고 직접 발로 뛴 노력의 결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 총 41건, 총사업비 1,3..
청도군의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2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지난달 28일부터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수의계약 시 특정 업체의 쏠림현상 조절, 대형사업 신속 추진, 내실 있는 위원회 구성과 운영, 관행적 성과계획서 정상화, 법률에 입각한 청도공영사업공사 운영 등 시정요구 50건, 건의사항 42건, 현지확인 3건의 총 95건의 감사 지적사항을 도출하였다.또한, 12월 8일부터 11일간 실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
청도군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21일 청도군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7일부터 8일까지는 청도군보건소 직원을 대상, 100여 명이 결핵검진 서비스를 받았다.이번 공직자 대상 결핵(제2급 법정감염병) 검진은 공직자 자신의 건강도 확인함과 동시에 군민에 대한 보다 안전하고 한 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이에 청도군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고 의심자는 추후 잠복결핵 검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결..
청도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복숭아 재배기술 및 농기계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20일 청도·화양읍을 시작으로 청도의 주 작목인 복숭아, 감 등에 대해 오는 2024년 2월 2일까지 총 6개 과정(15회) 1,6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구기자..
청도군은 지난 16일 청도국민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의장,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행사를 후원한 분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3청도군 다자녀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도군에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다자녀가족 80가정,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내빈과 함께하는 신바람 응원전, 럭비공 굴리기, 다자녀가족의 부모·부부· 자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회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아이들을 위해서 건전..
청도군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3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화양읍 동상리 58번지 일원 142,000㎡의 부지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269억 원(국비 150, 도비 20, 군비 98, 민간 1)을 투자하여 화양 동락원, 화양 객주, 역사문화 마당, 주민참여형 화양화원, 전통 테마 마을 등을 조성한다. 특히, 화양읍만의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화양문화거점 조성과 함께 금년 6월 선정된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한 지역 고유자원 기반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및 로컬브랜드 확산 기반을 마련으로 경북 유일 읍성마..
청도군은 지난 12일 청도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평생학습도시 특성화프로그램 사업」의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가케가와시를 벤치마킹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마을 환경분야 실천에 따라 평생교육을 통해 청도군의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이다. 주 1회 총 20주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수강생들의 출석률 100%라는 결과가 나올 만큼 뜨거운 관심이 있었다.청도군수는 “앞으로 평생학습이 군민 개개인의 삶에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구..
청도군은 민선 8기 출범 이래 지방교부세 감소 등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과 기금 확보에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대응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1,08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국가 정책에 부응하는 선제적이고 전략적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총력을 기울인 결과, 대형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되어 현재 38건, 1,08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작년 공모 선정 규모 대비 16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특히, 청도군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89개 지자체에 기금을 차등..
청도군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2기분) 15억 9천 5백만 원, 10,432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자동차세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6월, 12월) 부과된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매년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는 6월에 연 1회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되며,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을 기준으로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연납 및 6월 전액 부과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2024..
청도군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운영 평가에서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6일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돌보미 인력 확보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에서 이뤄졌고, 청도군은 농촌에서 더욱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적극 대응 및 소속 아이돌보미 직무만족도 우수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아이돌봄사업의 수탁기관인 청도군가족센터에서는 평소 ..